[고양일보] ‘성인발달장애인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지난 29일 고양시 장애인연합회 강당에서 고양발달장애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중에서도 학업을 마친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현실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발달장애 관계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가 ‘발달장애인 낮 활동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김 교수는 가장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변화에 직면한 장애인 서비스 종사자들의 고민을 짚으며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5월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조례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원용희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의 경우 보편성 측면에서 부족했지만, 대상층이 전 도민 중 일부 연령층, 즉 수평적으로 그 대상을 설정했기에 가능했으며, 재난기본소득은 보편성 측면에서 대상설정에 수평적 선택을 넘어 전 도민을 아우르는 평면적 설정을 하였기에 가능했다"고 진단하고 “그러나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민기본소득의 경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한류월드와 한류천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가 2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원용희‧고은정 도의원, 김미수‧김서현 시의원 등 고양시 의원, 국장급 간부들과 학계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특히 고양시 일산신도시는 분당신도시와 비교되며 시간이 갈수록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잃었다. 자족기능의 필수 요건인 기업과 일자리가 부족했던 탓이다. 한류월드 내 CJ라이브시티, 고양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
[미디어고양파주]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다. 그러나 이러한 거시경제지표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은 체감하지 못한다. 국부의 대부분을 대기업과 상류층이 차지하고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3만 달러’는 무의미하다. 대기업과 상류층을 떠받치고 있는 소득 중하위가구의 삶은 늘 팍팍하다. 이러한 거시경제지표의 맹점과 정부의 경제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는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원용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정부의 경제정책이 시장중심에서 분배중심으로, 대기업중심에서 가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득 중하위가구의 삶이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8일 저녁 명지병원 내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는 문재숙 명인의 공연이 있었다. 이 공연은 뉴힐 하우스 콘서트 ‘전통의 원형을 찾다’ 프로그램으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국내의 명창명인을 초대하여 대한민국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문재숙(文在淑)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로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이자 신한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이날 공연에는 문재숙 명인의 친오빠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특별히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였다.
[미디어고양파주] 원용희 경기도의원(고양5, 민주당)은 9월 13일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8 경기 북부지역 시·군 공무원 도시주택 활성화 방안 워크숍’에 강연자로 참석하여 ‘도시계획의 사회적·경제적 목적’ 강연을 펼쳤다.원 의원은 첫 번째 주제로 ‘사회구성체 변화과정과 한국 사회·경제 상황’을 설명하면서 “인류 역사 변화의 중심에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기술적 혁신이 자리하고 있었고,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단순히 기술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의 사회 및 경제구조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면서 “현대사회로 진